중경삼림

2가지의 이야기지만

하나의 사랑이야기.

음악만큼이나 매력적인 구성은

혼자봐야만 느낄 수 있는 매력중의 별미.

젊음 그 자체의 신선함과 불안함이 녹아있는 중국이아닌 홍콩영화.

담배연기 조차도 섬세하게 다가온다.

그리고 그들의 대화만으로도 난 설레인다.

충분히 좋은영화라고 말하고 싶은,

하지만 같이는 절대 보고싶은않은..

나만의 은밀한 이야기 같은...

햇빛한점없이 비만내려쬐는 듯한 이 도시.

하지만 우울하지 않다. 몽롱한 이기분이 너무도 좋으니까.

단한가지 생각이 날 가득 채웠다.

내 인생속의 무수히 길고 길 인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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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.JOSEP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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